말티즈에 대해 알아보자 (성격 / 눈물자국 / 질병 등)
말티즈
성격
몰티즈는 반려용으로, 매우 활발하고 생기 발랄하다. 심지어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에너지와 장난스러움은 유지된다.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대드는 경향이 있으니 서열 정하기 훈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몰티즈는 집에서 매우 활발하며, 작은 공간에서도 잘 적응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 품종은 아파트나 작은 집 등 도시 거주자에 매우 적합하다
크기
무게는 보통 어떤 기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범위가 다르다. 아메리칸 커널 클럽은 1.8-3.2kg로 보고 있으며, 1.8-2.7kg의 무게를 선호한다. 유럽에서는 조금 더 무거운 3-4kg 정도의 몰티즈를 선호한다. 높이는 보통 18-30cm 정도이다.
주의점
슬개골이 좋지않아서, 두 발로 서있거나, 격하게 뛰면 수술을 하게 될 수 있다. 원래 말티즈들의 특성 중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말티즈 10마리 중 10마리가 모두 슬개골이 좋지않다. 높은 침대나 소파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훈련시키고 계단 등을 놓아 주어야 한다.
질병
- 눈물자국
매일 눈 세정제를 적신 거즈, 혹은 물티슈로 눈 주위를 닦아주거나 눈물자국에 효과가 있는 사료를 급여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거기에 눈 주변 털 길이가 길어지면 찔림방지를 위해 가위 등으로 털을 잘라내줘야 한다. 눈물자국이 심해지면 외관상으로 흉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견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며 세균증식과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말티즈를 키운다면 눈물자국 관리는 각오해둬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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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 문제
다리가 약해서 골절되기 쉽다. 특히 슬개골이 탈구되는 문제는 고령의 말티즈가 고질적으로 앓는 질환이기도 하니 주인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 자궁축농증
몰티즈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으로는 자궁축농증이 있다.
- 물을 허겁지겁 매우 많이 먹는다.
- 물을 너무 많이 마셔 소변을 많이 배출한다.
- 생식기에서 노란물이 나온다.
-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코가 마르고 갈라진다.
- 먹은 걸 토한다.
- 눈에 띄게 식욕이 없다.
- 좋아하던 음식도 먹지 않는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