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망사용료 짧고 간결하게 알려드립니다.

 

요즘 트위치가 한국 사용자들 상대로 화질 제한을 걸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 논란의 중심이 바로 '망 사용료'입니다.

 

망 사용료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사용료는 '회선을 사용하면서 발생시킨 트래픽에 따른 요금'을 의미합니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현재 우리같은 평범한 일반 사용자와 기업들의 사이트 모두 통신사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중 기업은 고정된 금액의 '접속료'를 통신사에 내고 있는데

 

넷플릭스, 트위치와 같은

 

인기있는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게 됩니다.

 

그래서 통신사들은 접속료와 별도로 '망사용료'라는 것을 걷으려고 하는데요

 

만약 망사용료가 추가되면

 

기업들은 사용자로부터 그만큼 돈을 추가로 걷거나

 

이번 트위치 사태와 같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화질을 낮추게 될것 입니다.

 

통신사의 입장

 

통신사들은 '망 무임승차 하는 글로벌 빅테크, 이대로 괜찮은가?'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요.

 

구글, 트위치를 필두로 한 최근 움직임이 '거짓 정보'들로 점철되어 있다며 망 사용료 입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통신 3사와 KTOA는

"구글,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빅테크들의 인터넷 무임승차를 방치하면 국내 인터넷 생태계에 '공유지의 비극'이 발생한다"며 "사회적 약자들도 요금을 내고 쓰는 인터넷을 그들만 무상으로 쓸 수 있다는 법적 규정이나 권한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