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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이는 1958년 프랑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이다.
이 상은 한해 최고의 활약을 한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처음 이 상이 만들어질 당시만 해도 유럽 국적의 선수로 한정된 '유럽 최우수 선수상'이었다.
1995년 부터 국적을 불문으로 하는 형태로 바뀌었지만
UEFA 클럽 선수들로 제한되었다.
그러다가 2007년부터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하게끔 바뀌었다.
후보의 수는 원래 50인이었으나 2008년 부터 30인으로 축소되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주장과 감독이 투표하던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어
FIFA 발롱도르를 시상했으며 후보 수도 23인으로 축소되었다.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
- 1956년 스탠리 매튜스 / 블랙풀
- 1957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레알 마드리드
- 1958년 레이몽 코파 / 레알 마드리드
- 1959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레알 마드리드
- 1960년 루이스 수아레스 / 바르셀로나
- 1961년 오마르 시보리 / 유벤투스
- 1962년 요세프 마소푸스트 / 두클라 프라하
- 1963년 레프 야신 / 디나모 모스크바
- 1964년 데니스 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965년 에우제비우 / 벤피카
- 1966년 보비 찰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967년 얼베르트 플로리안 / 페렌츠바로시
- 1968년 조지 베스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969년 잔니 리베라 / AC밀란
- 1970년 게르트 뮐러 / 바이에른 뮌헨
- 1971년 요한 크라위프 / 아약스
- 1972년 프란츠 베켄바워 / 바이에른 뮌헨
- 1973년 요한 크라위프 / 바르셀로나
- 1974년 요한 크라위프 / 바르셀로나
- 1975년 올레흐 블로힌 / 디나모 키예프
- 1976년 프란츠 베켄바워 / 바이에른 뮌헨
- 1977년 알란 시몬센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1978년 케빈 키건 / 함부르크
- 1979년 케빈 키건 / 함부르크
- 1980년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 바이에른 뮌헨
- 1981년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 바이에른 뮌헨
- 1982년 파올로 로시 / 유벤투스
- 1983년 미셸 플라티니 / 유벤투스
- 1984년 미셸 플라티니 / 유벤투스
- 1985년 미셸 플라티니 / 유벤투스
- 1986년 이고르 벨라노프 / 디나모 키예프
- 1987년 뤼트 휠릿 / AC밀란
- 1988년 마르코 판 바스턴 / AC밀란
- 1989년 마르코 판 바스턴 / AC밀란
- 1990년 로타어 마테우스 / 인터밀란
- 1991년 장피에르 파팽 / 마르세유
- 1992년 마르코 판 바스턴 / AC밀란
- 1993년 로베르토 바조 / 유벤투스
- 1994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 바르셀로나
- 1995년 조지 웨아 / AC밀란
- 1996년 마티아스 자머 / 도르트문트
- 1997년 호나우두 / 인터밀란
- 1998년 지네딘 지단 / 유벤투스
- 1999년 히바우두 / 바르셀로나
- 2000년 루이스 피구 / 레알 마드리드
- 2001년 마이클 오언 / 리버풀
- 2002년 호나우두 / 레알 마드리드
- 2003년 파벨 네드베트 / 유벤투스
- 2004년 안드리 솁첸코 / AC밀란
- 2005년 호나우지뉴 / 바르셀로나
-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 / 레알 마드리드
- 2007년 카카 / AC밀란
- 200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9년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
- 2010년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
- 2011년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
- 2012년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
- 201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2014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2015년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
- 2016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2017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 2018년 루카 모드리치 / 레알 마드리드
- 2019년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
- 2020년 코로나로 취소
- 2021년 리오넬 메시 / 파리 생제르망
- 2022년 카림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한국인 발롱도르 최고 순위
발롱도르 순위에 올랐던 한국 선수는 3명이다.
설기현은 2002년 안더레흐트(벨기에) 소속으로
박지성은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후보에 올랐지만 시상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그리고 2019년 토트넘(잉글랜드) 손흥민이 등장했다.
발롱도르 후보 30인 중 22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갱신했다.
그 전까지는 이라크 공격수 유니스 마흐무드가 2007년 기록한 29위가 아시아 최고였다.
그리고 손흥민은 2022년 발롱도르 11위에 오르며
또다시 아시아 최고 순위를 갱신했다.
정말 대단한 선수가 대한민국에 등장했다.
과연 어디까지 더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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