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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전기와 에디슨과의 관계

Fox-Box 2020. 11. 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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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조선 최초의 전깃불과 에디슨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에디슨이라는 인물이 누군지 정확이 짚고 가봅시다.

 

 

 

 

토마스 알바 에디슨
1847-1931


미국의 가장 위대한 발명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 토마스 알바 에디슨

그는 전등과 축음기와 같은 발명품으로 모든 곳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는 1100개가 넘는 자신의 발명품에 특허를 냈고 전화기, 타자기, 발전기, 그리고 영화와 같은

많은 다른 사람들의 발명품들을 개선했다.

에디슨의 발견은 전구 내부의 진공에서의 전자의 움직임을 설명하고 전자제품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러한 에디슨이 조선 최초의 전깃불과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 최초의 전깃불

 

 

경복궁의 전등소 설치는 구한말 조선 정부(고종)가 추진한 근대 과학문명에 대한 개화사업의 하나로서

궁중 전기등 점등계획에 따라 1884년 9월 4일 미국 에디슨전기등회사에

발전설비와 전등기기를 발주하면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3년만인 1887년(고종 24년) 초에 경복궁 안 건청궁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전깃불이 켜졌다.

당시 발전은 보일러에서 발생시킨 증기로 증기엔진을 회전시킨 다음,

엔진의 플라이휠에 벨트를 걸어 다이나모(직류)의 전기자를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했으므로

발전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기전(機電)시스템이었다.

전등을 전기등(電機燈)이라 부른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발전소 건립은 에디슨전기등회사의 미국인 전등기사 맥케이(William W. McKay, 1864~1887)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그는 전기등설비 건설을 감독하여 건청궁 일원에 전력생산과 보일러 용수의 공급이 용이한 향원지 일대에 발전소 건물을 세우고 건청궁 내 왕의 처소인 장안당(長安堂)과 왕비의 처소인 곤녕합(坤寧閤), 대청과 앞뜰, 궁의 담 밖과 향원정을 위시하여 향원지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점등하였다.

 

 

 

우리나라에 근대 과학기술문명의 상징인 전기조명이 시작된 것은

1879년 10월 21일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Thomas A. Edison, 1847~1931)이 탄소 필라멘트를 사용하여

백열등을 제작하고 실용화에 성공한지 8년만의 일이다.

당시 고종은 새로운 문물 도입의 열망과 개화의지 피력에 효과가 큰 장소로서 왕과 왕비가 거처하던 건청궁을 선택했고, 따라서 여기에 가장 먼저 전기등을 가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고종은 개항을 통해 서양의 근대문물을 받아들이는 한편, 청과 일본·미국 등 여러 나라와 연차적으로 통상조약을 체결하고 그들의 앞선 문물을 배워오도록 사절단을 파견하였다.

그 가운데 1882년 5월 조미수호통상조규(朝美修好通商 條規)가 맺어진 이후 이루어진 미국으로의 보빙사(報聘使) 파견은 이후 조선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조선 최초의 전깃불과 에디슨과의 접촉 

 

참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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