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가 어딘지 아시나요 ?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란 무엇인지 정확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초등학교

 

 

사전을 찾아보면 초등학교란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라 설명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나라에 따라 초등학교·보통학교·기초학교·소학교 등으로 일컫기도 합니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교육이 국가의 기본기능으로 인식되어

국민교육의 제도적 확립과 확충·강화책이 강구되어왔고

이에 따라 각국의 초등학교 교육은 대부분 의무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헌법」제16조에서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여,
1950년 6월부터 초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는 ?

 

한국의 초등학교 역사는 초등 수준의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보면

고려시대·조선시대의 서당(書堂)이 그 기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대적인 초등학교는 갑오개혁 이후 설립되었습니다.

1894년 지금의 교동초등학교 자리에 최초의 관립소학교인 교동소학교로 설립되었고,

 

1895년 한성사범학교부속소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1895년 8월 1일 「소학교령」이 시행되면서 한성에는 수하동소학교를 비롯한 8개의 관립소학교가 세워졌고,

각 도(道)에 약 100여 개의 공립 소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인 서울교동초등학교

 

앞으로 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배출해 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